마리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 프라임 후기

집에 수동 그라인더가 있긴한데, 요리 할 때마다 갈갈 갈아쓰기 손목아프기도하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많이 갈리지도 않아서 몽둥이로 때려부숴 쓰다가 이번에 전동 그라인더를 하나 사봤다. 결론 : 진작 샀어야지.

열어보면 가운데 기둥이 있고, 본체에는 POGO Pin이 있고, 담는 용기쪽에는 Pad가 있다.

소금(천일염 안됨)이나 후추를 넣어서 쓰는데, 적정 용량은 용기의 2/3정도라고 한다. 빡빡하게 다 넣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사각 테두리 표시 보면 용기에 자물쇠 열림, 잠김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잠김쪽으로 맞춰야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하단에 짧고 긴 막대들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돌리면 굵기 조절이 가능하다. 6단계로 되어있고 내용물을 넣기 전에 굵기 조절을 하라고 되어있다.

상단에도 세모 표시가 프린팅 되어있는데 왼쪽으로 돌리면 건전지 넣고 잠그는 거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게 열린다. AAA6개가 들어가고 한번 넣으면 1년정도 사용한다고 한다.

디자인은 깔끔해서 주방 어디에 올려놓아도 잘 어울리는 느낌, 저렴해 보이지도 않고 좋다. 생각보다 제품이 좀 큰 느낌이긴 하지만 뭐 어떠한가, 내 손목에 도움이 되는데. 나는 만족!

하단에 LED불빛이 있어서 야간 사용 시 유용하다는데, 집에서는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캠핑가서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라인딩 버튼 누르면 약 6초정도 작동한다고 한다. 소리도 엄청 크지 않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갈리니 너무 편해, 너무 좋아. 굳이 전동 그라인더 필요한가 싶었는데 아 좋다, 수동만 썼던 나로서는 신세계다. 역시 체험을 해봐야 되.

제일 고운 굵기로 갈았는데 향도 좋고, 입자도 거슬리지 않아서 좋다. 편해서 막 쓰기 좋은 듯, 물론 배터리형이라 쓰고 나면 새 배터리로 갈아줘야 하지만 1년정도 간다니까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귀찮음과 내 손목을 보호해주는 전동 그라인더라고 생각함. 깨도 사용 가능하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깨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기름짐이 있어서 그럴것 같은데 깨는… 그냥 깨갈이에 직접 방망이로 갈아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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